1.영국 웰컴생어연구소 발견
수백년간 꼬막에 퍼져 있던 ‘전염성 암’ 발견
영국 웰컴생어연구소 연구팀은 대서양 연안에 서식하는 흔한 꼬막종의 유전자 변이를 평가한 결과 수세대에 걸쳐 전염성 암이 전해졌다는 연구 결과를 2023년 9월 2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네이처 암’에 발표했습니다. 연구팀은 유럽과 아프리카 북서부에서 채칩한 꼬막 6854미를 분석했습니다. 꼬막들의 전체 유전자를 확인한 결과 조개류 사이에서 감염되는 암을 일으키는 61개 유전자 돌연변이를 확인했습니다.
이 암은 꼬막의 몸통을 뚫고 나오는 종양으로, 꼬막의 성장과 생존을 방해합니다. 연구팀은 이 암이 꼬막 사이에서 전염되는 것으로 보이며, 유전자 돌연변이를 통해 전염된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이 연구 결과는 암이 숙주와 함께 살다 숙주와 함께 죽는 것이 일반적인 관념을 뒤엎는 것입니다. 또한, 전염성 암이 조개류뿐만 아니라 다른 동물이나 인간에게도 전염될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연구팀은 이 연구 결과가 전염성 암의 기원과 전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염성 암의 예방과 치료법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이 연구 결과에 대한 몇 가지 시사점입니다.
- 전염성 암은 인간에게도 전염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전염성 암은 숙주와 함께 살다 숙주와 함께 죽는 것이 일반적인 관념을 뒤엎습니다.
- 전염성 암의 기원과 전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방과 치료법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 영국 웰컴생어연구소(Wellcome Trust Sanger Institute)
웰컴생어연구소(Wellcome Trust Sanger Institute)는 영국 힝스턴에 위치한 비영리 연구소입니다. 인간 게놈프로젝트의 주요 참여 기관 중 하나로, 세계에서 가장 큰 유전체 서열 생산, 분석, 생정보학연구, 데이터베이스구축을 하는 종합 생명과학센터입니다.
웰컴생어연구소는 1992년, 2개의 노벨상을 받은 영국 케임브리지 MRC 센터의 프레더릭 생어의 이름을 따서 생어 센터로 세워졌습니다. 2003년, 인간 게놈프로젝트의 완성을 기념하여 웰컴생어연구소로 이름이 변경되었습니다.
웰컴생어연구소는 인간 게놈프로젝트 외에도 다양한 생명과학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유전 질환, 암, 신약 개발 등의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웰컴생어연구소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생명과학 연구소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웰컴생어연구소의 연구 결과는 다양한 분야의 과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웰컴생어연구소(Wellcome Trust Sanger Institute)의 주요 연구 분야는 다음과 같습니다.
- 인간 게놈 연구
- 유전 질환 연구
- 암 연구
- 신약 개발
- 생정보학
- 생명 공학
웰컴생어연구소는 다음과 같은 주요 업적을 달성했습니다.
- 인간 게놈프로젝트의 주요 참여 기관으로, 인간 게놈의 해독에 기여했습니다.
- 유전 질환의 발병 원인을 규명하고,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 암의 발생 원인을 규명하고,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 신약 개발을 위한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새로운 약물을 개발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 웰컴생어연구소(Wellcome Trust Sanger Institute)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명과학 연구를 통해 인류의 건강과 생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