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없이 사라지는 눈'?!👁 나도 위험할 수 있다고?("Eyes Disappearing Silently"?! Could I Be at Risk Too?)

알고계셨나요?

눈이 서서히 나빠지는데 아무런 소리나 통증도 없을 수 있대요!

마치 조용한 도둑처럼, 우리의 시력을 조금씩 훔쳐가는 무서운 병이 있다는 거죠!

바로 ‘녹내장’이에요.

눈에는 시신경이라는 아주 중요한 신경이 있는데, 통증이나 뚜렷한 초기 증상이 거의 없다고 해요.

녹내장은 안압이 놉아져 시신경을 서서히 손상시켜요.

마치 그림 물감이 서서히 번지듯이, 우리 시야의 가장자리부터 조금씩 안 보이게 되기 때문에 우리가 알아차리기 어려울 수 있답니다. 그러다가 앞이 뿌옇게 보이거나, 마치 터널 속을 보는 것처럼 시야가 좁아질 수 있어요.

전 세계 실명 원인 2위이며, 우리나라 40대 이상 성인의 약 4%가 앓고 있는 병이라고 해요.

특히 가족력과도 관련이 있다고 해요. 가족 중에 녹내장으로 고생하는 분이 있다면 우리도 녹내장이 생길 위험이 조금 더 높을 수 있어요.

그리고 고도 근시, 당뇨병, 고혈압이 있는 사람도 고위험군이라고 해요.

시신경은 한 번 손상되면 다시 회복되지 않아요.

안가 검진은 필수! 그냥 넘기지 말고 우리 눈을 소중하게 지켜요!

우리 눈은 세상을 보는 아주 소중한 창문이니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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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Eyes Disappearing Silently”?!👁 Could I Be at Risk Too?

Did you know?

Your eyesight can get worse without any pain or warning!

Just like a silent thief, there’s a scary disease that slowly steals our vision.

It’s called glaucoma.

Inside our eyes, there’s a very important nerve called the optic nerve.

Glaucoma damages this nerve slowly, often without any pain or early symptoms.

As eye pressure builds up, it harms the nerve little by little.

It’s kind of like watercolor spreading on paper—our side vision starts to fade slowly, and we might not even notice.

But later, our sight may get blurry, or it might feel like we’re looking through a tunnel.

Glaucoma is the second leading cause of blindness in the world, and about 4% of Koreans over 40 have it.

It can even run in families.

If someone in your family has glaucoma, your chances of getting it are higher too.

Also, people with severe nearsightedness, diabetes, or high blood pressure are in the high-risk group.

Once the optic nerve is damaged, it can’t be fixed.

That’s why eye checkups are super important!

Don’t ignore your eyes—let’s protect our vision.

Our eyes are the precious windows to the 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