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거나, 속이거나
인류 최대의 달 착륙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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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우주 경쟁 시대,
거듭된 실패로 멀어진 대중들의 관심을 다시 모으기 위해
NASA는 아폴로 11호 발사를 앞두고
마케팅 전문가를 고용한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NASA의 달 착륙을 홍보하는 마케터 켈리 존스와
그녀가 하는 일이 거짓말이라며 대립하는
발사 책임자 콜 데이비스.
전혀 다른 두 사람이 만났지만
하나의 목표를 위해 서서히 한마음이 되어간다.
미션의 성공이 눈앞에 보이기 시작한 가운데,
켈리 존스는 미 행정부에서 은밀한 제안을 받게 되고
실패도, 2등도 용납이 되지 않는
달 착륙 프로젝트를 위해 켈리 존스는 아무도 모르게
플렌 B,
즉, 실패에 대비해 달 착륙 영상을 준비하기 시작하는데…
인류 최대의 업적,
최초의 달 착륙은 진짜일까, 가짜일까?
[플라이 미 투 더 문(Fly Me to the Moon)]_07/12/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