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는 뒤로 날 수 없다?…있다!!
새는 뒤로 날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뒤로 날 수 있는 새가 있습니다.
바로 ‘벌새(humming bird)’ 입니다.
벌새는 뒤로 날 수 있는 유일한 새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벌새의 독특한 비행 능력은 과학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벌새는 날개를 숫자 8 모양으로 움직여
앞, 뒤, 옆으로 자유롭게 날 수 있습니다.
이 독특한 비행 방식은 벌새의 근육과 날개 구조 덕분에 가능합니다.
벌새의 날개 근육은 매우 강하고 빠르게 움직일 수 있어,
1초에 최대 80번의 날개짓을 합니다.
벌새의 비행 능력은 그들의 생존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꽃에서 꿀을 빨아먹을 때,
벌새는 정교한 비행 기술로 위치를 유지하며 먹이를 섭취합니다.
이는 벌새가 매우 작은 꽃 속에서도 효과적으로 먹이를 찾을 수 있게 해줍니다.
또한, 벌새는 몸집이 작지만 매우 높은 에너지를 소비합니다.
하루에 몸무게의 절반에 가까운 양의 꿀을 먹어야 하며,
빠르게 날아다니기 위해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합니다.
이 때문에 벌새의 신진대사율은 매우 높습니다.
벌새의 비행 기술과 생리학적 특성은 과학자들에게 영감을 주고,
그들의 비행 원리를 연구하여 새로운 기술 개발에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소형 드론 설계에 벌새의 비행 원리가 적용되기도 합니다.
이처럼 벌새는 그들의 독특한 비행 능력으로
자연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과학적 연구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야기들은 전래동요나 이야기에서 언급되며, 전설적인 요소가 높습니다.
이에 대한 역사적 증거가 부족하거나 없을 수 있음을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