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AI 디지털교과서 본격 도입: 학교 디지털 인프라 개선 계획과 그 중요성 • RealRealData

2024년, 교육부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의 본격적인 도입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초·중등 디지털 인프라 개선 계획’을 발표했으며,
총 963억 원을 투입해 학교 디지털 인프라를 질적으로 개선할 계획입니다.

Table of Contents

디지털 기기 실험실 구축 및 관리 개선

디지털 기기 실험실(디바이스 테스트랩) 구축
디지털 기기 실험실은 실제 수업 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 디지털 기기의 작동 여부를 사전 점검하는 곳입니다.
이 실험실은 AI 디지털교과서가 학교에서 원활히 구동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를 통해 교사와 학생이 수업 도중 발생할 수 있는 기술적 문제를 미리 방지하고, 수업의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디지털 기기 전 주기 관리 지침 마련
교육부는 디지털 기기의 보급, 유지·관리, 폐기까지의
단계별 공통기준과 절차를 포함하는 디지털 기기 전 주기 관리 지침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 지침은 디지털 매체 과노출 예방과 유해 정보 차단 등
사용자의 안전을 고려한 관리 방안을 포함합니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디지털 기기 관리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전국 초·중·고 네트워크 점검 및 개선
AI 디지털교과서의 원활한 사용을 위해,
교육부는 전국 초·중·고 6000개교의 네트워크 속도와 접속 장애 등을 점검하고 개선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학교당 1000만 원씩 총 600억 원이 투입됩니다.
네트워크 환경의 개선은 디지털 교과서의 원활한 사용을 보장하며, 학생들의 학습 경험을 향상시킵니다.
통합관제시스템 확대 및 데이터 허브 구축
학교의 유·무선 네트워크 통합관제시스템의 기능을 확대하여,
데이터 전송량(트래픽) 과부하로 인한 접속 장애를 예방합니다.
또한,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보안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학습데이터 허브 통합관제시스템을 신규 구축하여 안정적인 접속 환경을 유지합니다.
이러한 시스템은 AI 디지털교과서의 보안과 신뢰성을 높이며, 학생들의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합니다.

초중등 디지털 인프라 핵심과제 및 개선효과. (인포그래픽=교육부)

디지털튜터 1200명 양성 및 배치

교육부는 AI 디지털교과서 수업을 보조하고 디지털 기기 관리를 전담하는
디지털튜터 1200명을 양성하여 학교에 배치할 계획입니다.
디지털튜터는 교원들이 교수·학습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디지털 기기의 기술적 문제를 신속히 해결합니다.
이를 통해 교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의 학습 환경을 개선합니다.
기술지원기관 설치 및 시범 운영

관내 학교의 디지털 기기와 네트워크 품질을 사전 점검하고
장애 발생 시 조치하는 일괄 통합지원센터로 기술지원기관을
전국 시도교육(지원)청에 설치하고 시범 운영합니다.
기술지원기관에 소속된 기술전문가는
학교의 인프라 장애 사전관리부터 사후대응까지 전 주기 관리를 전담합니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기술적 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내년 AI 디지털교과서 본격 도입: 학교 디지털 인프라 개선 계획과 그 중요성

전담지원조직 운영 및 정책 연계 강화
시도교육청은 인프라 정책기획,
디지털 기기·네트워크 관리 등을 통합한
학교 디지털 인프라 전담지원조직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 조직은 다양한 인프라 정책 간 연계를 강화하여
효율적인 디지털 인프라 관리와 지원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학교 디지털 인프라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합니다.
초·중등 디지털 인프라 전문위원회 운영
교육부는 학교 구성원과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초·중등 디지털 인프라 전문위원회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 위원회는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여
학교 디지털 인프라의 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추진합니다.
이를 통해 현장의 요구를 충실히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내년 AI 디지털교과서 본격 도입: 학교 디지털 인프라 개선 계획과 그 중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