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 대항마 ‘티무(Temu)’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 대항마 ‘티무(Temu)’

지난 7월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중국 초저가 전자상거래 앱 티무(Temu)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모바일인덱스(앱 분석 서비스 기관)에 따르면 2023년 9월 티뮤(Temu) 설치 횟수는 118만건으로 다른 쇼핑앱들의 설치건수를 압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티무(Temu)는 중국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핀둬둬(Pinduoduo)의 자회사로(미국 보스턴 본사), 2022년 09월 미국에서 출시된 해외직구 쇼핑 플랫폼입니다. 티무는 중국의 제조업체가 생산한 제품을 미국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중국에서 직접 배송하기 때문에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와 비슷한 저렴한 가격이 최대 강점입니다.
현재 전세계 40여개 국가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7월 말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 저렴한 가격: 티무(Temu)는 중국의 제조업체와 직접 거래하기 때문에 중간 유통 마진을 없애고 저렴한 가격을 책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티무(Temu)는 다양한 할인 및 프로모션을 제공하여 소비자의 구매 부담을 줄여줍니다.
  • 다양한 상품: 티무(Temu)는 의류, 가전제품, 화장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판매합니다. 또한 티무(Temu)는 신상품을 빠르게 업데이트 하여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혀줍니다.
  • 편리한 결재 및 배송: 티무(Temu)는 미국의 주요 결제 수단을 지원하며, 중국에서 직접 배송하기 때문에 평균 배송 기간은 7~10일이며, 구매 후 7일 이내는 무료 반품이 가능합니다.

티무(Temu)는 미국에서 출시된 이후 빠르게 성장하여 2023년 07월 기준으로 미국 앱스토어 쇼핑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티무(Temu)의 성장은 미국 소비자의 저렴한 가격에 대한 수요 증가와 티무(Temu)의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이 맞물린 결과로 문석됩니다.
티무(Temu)는 지난해 07월 국내 진출을 시작하였으며 이는 알리익스프레스에 이어 한국 전자상거래 시장의 판도가 바뀔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중국의 쉬인, 한국의 쿠팡, 미국의 아마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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