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만의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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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언덕 너머,
당신을 위해 울고 있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유일한 가족이었던 할머니를 떠나보내고
외로움에 갇힌 열여섯 예선.
마음을 닫았던 예선은 스텔라 수녀와 라파엘라 수녀,
그리고 친구들의 따뜻한 위로로 웃음을 찾아간다.
그런 예선 앞에 여름과 함께 홀로 나타난 여섯 살 새별.
제주에서 갈 곳 없는 새별을 보호하고 싶었던 예선은
주변 사람들에게 거짓말까지 하며 꿈같은 시간을 함께 보낸다.
이제는 행복만 남아 있을 거라 생각했던 순간,
새별을 버렸떤 친엄마가 예선과 새별 앞에 나타나는데…
기적처럼 찾아온 기적, 빛을 만나는 시간 <샤인>
[샤인(Shine)]_07/31/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