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이 오늘(15일) ‘뉴 와퍼’를 출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전에는 와퍼를 단종하며 소비자들을 혼란에 빠뜨렸던 상황에서의 이번 출시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혼란의 소비자 반응
지난 1984년 첫 매장을 열었던 버거킹은 최근 홈페이지와 소셜플랫폼(SNS)을 통해 ’40년 만에 와퍼 판매 종료’ 안내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소비자들은 갑작스러운 메뉴 판매 종료 소식에 혼란에 빠졌습니다. 버거킹은 관련 문의에 대해 와퍼 판매를 종료하는 것은 사실이라며, 다양한 프로모션에 기대를 걸었다고 안내했습니다.
새로운 제품 출시
뉴 와퍼는 기존 와퍼보다 더욱 풍성한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을 제공하기 위해 ‘텐더폼’ 공법이 적용된 더 도톰한 순 쇠고기 패티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이와 함께 버거킹은 신제품 홍보를 위해 오는 21일까지 행사가격을 적용할 예정입니다.
경영상황과 전략
버거킹을 운영하는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는 사모펀드(PEF) 운용사로, 지난해 버거킹의 매출은 전년 대비 1.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04.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의 뉴 와퍼 출시는 어떤 전략의 일환으로 볼 수 있을까요?
결론
버거킹의 뉴 와퍼 출시는 이전의 혼란을 거스르고, 새로운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어 모으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출시를 통해 버거킹의 경영전략과 시장 반응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함께 기대해 봅시다.